쉐어헤어샵도 등장!!

2020년 1월 6일에 쉐어스팟이라는 쉐어헤어샵서비스가 오픈했습니다. 퓨처플레이라는 테크 전문 투자사가 만든 자회사가 운영하는 미용실로 헤어디자이너가 작은 방을 쉐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방은 헤어디자이너가 마음대로 꾸밀 수 있고 예약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결제는 디자이너가 직접 합니다.

쉐어헤어샵은 TeamHair (https://github.com/rakjido/TeamHair)라는 Model 2 JSP 기반의 토이 프로젝트로 진행한 경헙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와 WeWork 모델의 결합을 시도했습니다. 관련문서는 여기에 있습니다.

기존 헤어샵에서는 부원장과 같은 분들이 일정 정도 임대료를 부담하고 매출을 어떤 비율로 가져간다고 알고 있는데, 매출을 전부 헤어디자이너가 가져간다는 점이 차별화요소입니다. 다만, 소비자가 이 곳을 특별히 찾을 메리트가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